부산관구

성심둥지(도시빈민사목 공동체)

hand 7 929 2016.05.18 10:14


      성심둥지(도시빈민사목)

 

* 사각지대를 찾아 나서는 사도직을 !


"제발 부탁 드립니다.

삶을 발코니에서 관망하지 마세요.

여러분은 그곳에 뛰어들어 도전해야 합니다."  - 프란치스코 교황님 말씀 -

 

1. 나자렛의 성모님을 본받아, 주님을 모시고, 드러나지 않게 겸손한 자세로,

늘 시선을 가나혼인 잔치에서의 성모님처럼, 절박하게 도움이 필요한 이들에게

두면서, 아주 작은 힘이지만. 다리를 놓을 수 있는, 주님의 도구가 되고

외롭고, 가난하고, 서러운 분들 곁에서 함께 살면서 따뜻한 친구가 되고 이웃이

되고자 하는 총회에서 재창립의 결의를 받아 들여,

 

1935년 부터 언제나 먼저 다가섰던, 예수성심시녀회가 걸어왔던 그 길을,

또 다시 이 시대에 맞는 용기와 희망으로 재충전해서 시대적 요구의 부르심에

응답하는 사도직으로, 나이 들어가면서 더더욱 원숙하고 자유로운 축성된 봉헌자의

모습으로 다시 사회를 복음화로 정화하는 사도직으로 보람 있게 살아 갈 수 있다면,

의미 있는 것이며, 국가도 더욱 고마워하리라고 생각합니다.

 

2. 수도자로서 오래 동안 쌓여온 영성과 기도의 힘으로, 자연스럽게 세상 속에서

남은여생을 가치 있게 우리를 필요로 하는 분들 속에 파고 들어가 정화역할을

해내는 방법의 하나로 도시속의 고독한 분들, 나라의 도움도 받지 못하는

사각지대의 가난한 분들이 모여 사는 곳에 함께 살면서, 신자이든 아니든

하느님의 모상으로 창조 된 인간의 존엄성을 회복하도록 영적으로 돕고, 따뜻하게 친교하면서,

누구나 편안하게 마음을 열 수 있도록 다가가고 (거창하게 상담이라 하지 않아도),

부모의 부재로 방과 후 방황하는 아이들의 할머니도 되어주고,

임대아파트에서 외롭게 혼자 사는 독거노인들을 방문하여 친구가 되고,

몸이 불편하여 시장도 보지 못하는 분들의 심부름도 해주고,

그분들의 아픔과 외로움을 들어주면서,

수도자로서의  경험과 영성의 빛을 끝까지 불사를 수 있기를  희망하는 것입니다.

그리하여 나이든 수도자들이 늙음의 서글픔이 아니라, 나이가 든다는 것은

‘하느님 모상으로 완성 되는 기쁨’ 임을 체험하게 되고, 주변의 노인들에게도

그 가치를 나누어 주면 좋겠습니다.

 

3. 새로 출발하는 성심둥지를 위하여 많은 기도와 격려를 부탁 드립니다.

2016.3.2일 부터 부산 다대포에서 준비하고, 시작하는

류말가리다, 이요셉데레사 수녀가 모든 회원님들께 인사 올립니다.

Comments

배가밀라수녀 2016.05.18 10:43
찬미 예수님 !
와!  다대포 앞바다의 파도 소리가 깃가를 스치는 듯 합니다.
두분 수녀님들의 아름다운 모습과 글을 읽고 가슴이 뭉클합니다.
부디 첫 걸음을 시작하는 성심둥지에서 행복한 수도생활과
영육간의 건강을 기도드리겠습니다. 힘내시고 화이띵.!!!
연희 수녀 2016.05.18 14:48
말가리다, 요셉데레사 수녀님  ^_^
~ 주님께서 하시고자 하시면 잘 될것입니다.
~ 건강하시고 주님 사업에 기도로 힘을 실어드립니다
수녀님들을 통한 하느님의 섭리의 바람을 봅니다.
그 바람이 그 곳에 있는 우리의 손길이 필요한 이들에게 잘 전달될수 있도록 저희도 함께 기도합니다.
언니수녀님들의 용기와 열정에 저희도 더 열심히 재창립의 길을 걸을 수 있도록 노력하렵니다.
로마에서 아우들 드림
사랑하는 수녀님들의 격려를 받으니 힘이 납니다.
교계제도의  철통 방어 때문에 좀 시달렸고,
의기소침해져서 병도 나고 했었는데
하느님이 원하시는 일은 아무도 막지 못하심을 굳게 믿으며
매일 매일 새롭게 시작하려 합니다.

계속적인 기도와 사랑 주시길 부탁 드립니다.
부산 오시면 다대포 바닷가로 같이 산책도 하시고 들려 주세요.
감사합니다.
메리폴 2016.05.19 18:41
사랑하는 말가리다 수녀님, 요셉 데레사 수녀님~
수녀님들의 열정과 도전에 감사를 드립니다.
자비하신 주님의 섭리와 이끄심을 믿으며,
매일 애쓰시고 새롭게 시작하시는 수녀님들께 주님을 축복을 청합니다.
maria 2016.05.20 19:12
언니수녀님들 화이팅!

새롭게 시작하는 새사도직에 마음속에 두려움과 설렘이 교차하면서, 여러가지 어려움이 예상되어지지만 주님께서 원하신다면 그분 친히 강복해 주시리라 굳게 믿으며, 언니 수녀님들을 응원합니다.
힘내시고 후배들도 언니들의 열정을 본받아 이세상에서 예수성심의 나라가 임하시도록, 더욱 열심히 살아갈것을 다짐해봅니다
존경하고 사랑합니다 *^^*
삼위일체 대 축일에 수도 공동체의 우애에
더욱 감사의 정을 느낍니다.
고맙습니다. 매 순간 힘을 내도록 노력할 것입니다.
그리고 이렇게 사도직 현장에 있을 수 있음에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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