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관구

관구본원 성모의 밤

hand 0 727 2016.05.16 10:12

5월 7일 관구본원 성모의 밤 행사가 본원 앞뜰 정원에서 있었습니다.

정성을 모아 성모님께 드리는 글을 읽어 주셨던 마리엣다 수녀님

~감동의 시간이었습니다. ~


성모 어머니께 드리는 글


어머니, 언제나 들어도 마음이 따뜻해지는 그 이름.. 어머니

5월의 하늘이 어쩌면 이리 당신과 닮았는지요, 바쁘고 정신없는 일상에 물들어 하루하루 살아갈 때, 무심코 고개 들어 쳐다본 이 맑은 하늘이 저도 모르게 어머니를 떠오르게 합니다.

 

가브리엘 천사가 당신을 찾아가면서부터 당신의 삶은 온통 가시밭길이셨지요. 손가락질 받으며 예수님을 낳으시고, 모진 고생을 겪으시면서 예수님을 길러내시고, 예수님을 떠나 보내면서도 하루하루가 편치 않으셨고, 당신아드님이 수난을 받고 돌아가셨을 때 가슴이 함께 찢기는 고통을 받으신 어머니, 어머니의 삶은 참으로 고통의 십자가 길이었습니다.~~~~

어머니! 그러한 당신에게서 저희는 희망을 배웁니다. 희망을 꿈꿉니다.

어머니! 그 믿음을 저희에게 일깨워 주소서.~~~~

5월의 산들바람같이 속삭여 주며, 주님의 말씀을 들을수 있도록 일깨워 주시는 어머니!~~~~

저희들이 어머니의 마음에 합하여, 진정으로 온 인류를 위해 기도하게 하소서. 저희가 좀더 눈을 들어 세상을 바라보고, 가슴으로 함께 하는 주님의 종이 되게 하소서.~~~~

은총이 가득하신 마리아, 어머니 당신의 사랑을 겸허히 받아들이고 순종하며 살아갈 수 있도록 보살펴 주십시오.

당신을 우리의 어머니가 되게 해 주신 하느님 아버지를 찬양합니다.

어머니! 온 정성으로 당신을 사랑합니다.

                                                            2016년 5월,

                                                      당신의 딸들이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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