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세상보기

이순옥 1 319 2017.01.26 10:46
내게 있어

차를 타고 디닐 때 내다보는 세상과
버스를 타고 내리고 갈아타며 보는 세상과
길거리에  하루종일 서서 기도하는 세상은
너무나 다르다

히터 튼 차안에서 밖의 추위는 잠시잠시 마으아프다가도
그저 경치일 수밖에 없고
버스를  타려다 놓치고 바람부는 정류장에서 기다리는 추위는
뭔가 모르게 속상하고
하루종일 길에 서서  보는 세상은
인생의 존귀함이다

너무나 다른 이들이 내 앞을 지나간다
그 모습의 아주 자세한 것까지 보인다

그 다름을 만드신 그 분께 기도드릴 수밖에 없다

Comments

crane 2017.01.29 16:41
인생(세상)의 시인이 되어 가는 수녀님
그 인생(세상)을 사랑하는 수녀님
인생(세상)에 함께 하는 사람들이 있기에 기도하는 수녀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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