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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누어 가짐-법정스님 말씀중에서

이순옥 0 256 2017.02.13 21:15
나누어 가질 때,
기쁨과 고통을 함께 나누어 가질 때
 우리는 비로소  친구가 되고 이웃이 된다

추운 겨울밤,
발가벗고  길을 걸어가면서  오들오들 떨고 있는 스승을 보고
깜짝 놀란 제자가 물었다.
'이토록 추운데 어째서 발가벗고 계십니까?'

스승은 대답했다.
'지금 이 순간
 추워서 떠는 이웃들이 수천  수만  명이 있기  때문이라네.
나는  그들에게 따뜻이 지내라고 줄 담요도 옷도 없으므로
 추위라도 같이 나누려는 생각이네'

우리들의 성자 아시시의 프란체스코.
가진 것이 없어  도와주지 못하니
 고통이라도 같이 나누려는  사랑의 행동이다

산방한담p34에서 발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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