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묵상

1월 12일 연중 제1주간 금요일

해바라기 2 01.11 22:36
마르코 2,1-12
며칠 뒤에 예수님께서 카파르나움으로 들어가셨다.
그분께서 집에 계시다는 소문이 퍼지자,
2 문 앞까지 빈자리가 없을 만큼 많은 사람이 모여들었다.
예수님께서는 그들에게 복음 말씀을 전하셨다.
3 그때에 사람들이 어떤 중풍 병자를 그분께 데리고 왔다.
그 병자는 네 사람이 들것에 들고 있었는데,
4 군중 때문에 그분께 가까이 데려갈 수가 없었다.
그래서 그분께서 계신 자리의 지붕을 벗기고 구멍을 내어,
중풍 병자가 누워 있는 들것을 달아 내려보냈다.
5 예수님께서 그들의 믿음을 보시고 중풍 병자에게 말씀하셨다.
“얘야, 너는 죄를 용서받았다.”
6 율법 학자 몇 사람이 거기에 앉아 있다가 마음속으로 의아하게 생각하였다.
7 ‘이자가 어떻게 저런 말을 할 수 있단 말인가? 하느님을 모독하는군.
하느님 한 분 외에 누가 죄를 용서할 수 있단 말인가?’
8 예수님께서는 곧바로 그들이 속으로 의아하게 생각하는 것을
당신 영으로 아시고 말씀하셨다.
“너희는 어찌하여 마음속으로 의아하게 생각하느냐?
9 중풍 병자에게‘너는 죄를 용서받았다.’하고 말하는 것과
‘일어나 네 들것을 가지고 걸어가라.’하고 말하는 것 가운데에서
어느 쪽이 더 쉬우냐?
10 이제 사람의 아들이 땅에서 죄를 용서하는 권한을 가지고 있음을
너희가 알게 해 주겠다.”그러고 나서 중풍 병자에게 말씀하셨다.
11 “내가 너에게 말한다. 일어나 들것을 들고 집으로 돌아가거라.”
12 그러자 그는 일어나 곧바로 들것을 가지고,
모든 사람이 보는 앞에서 밖으로 걸어 나갔다.
이에 모든 사람이 크게 놀라 하느님을 찬양하며 말하였다.
“이런 일은 일찍이 본 적이 없다.”


예수님께서 그들의 믿음을 보시고 중풍병자에게 말씀하셨다.
"얘야 너는 죄를 용서 받았다."(마르 2.5)

예수님께 스스로 다가갈 수 없는 사람들의 범주 안에는
병자들, 죄인들, 묶인 이들, 갇힌 이들, 믿지 않는 이들,
이교인들, 어둠의 영에 사로잡힌 이들, 연옥영혼 등 많은 이들이 있다.
이들도 모두 예수님 앞에 데리고 가야 한다.

예수님께서 계신 곳은 스스로 갈 수 있는 사람만의 공간이 아니고
스스로 갈 수 없는 모든 이들에게도 열려 있는 장소이다.
그들이 들어갈 수 있도록 도와주어야 할 사람들은 우리 믿는 이들이다.
그분만이 구원을 주실 수 있다는 것을 믿는 이...

예수성심의 시녀들
우리가 그들을 도와주어야 하지 않을까?

복음서 안의 네 명의 착한 봉사자들의
믿음이 우리의 믿음이 되고 그들의 사랑이
우리의 사랑이 되었으면 좋겠다.

“주님!! 저희가 주님의 뜻을 이룰 수 있도록
겸손과 순명과 온유의 덕을 주소서!!
그 무엇보다 사랑의 덕을 주시면 참 좋겠습니다.”

Comments

위로와 힘을 주시는 주님께 찬미드립니다.
'내.외적인 치유를 바라는 나'
죄의 용서라는 은총으로 치유해 주십니다.  전제조건인
주님께 대한 믿음을 굳건히 하고자 오늘도 이렇게 있습니다.
내안에 계신 위로받고 싶고, 상처받으신 예수성심을  보며
위로와 사랑으로 다시 그분께 되돌립니다.
착한 봉사자..스스로 나아가지 못하는 이들을 위한 착한 봉사자.. 착함/ 그리고 봉사~~ 우리가 지녀야할 덕목들을 바라보게 됩니다~~
메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