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묵상

4월 7일 부활팔일축제 토요일

흙내음 0 04.07 07:57
마르코 16, 9-15
9 예수님께서는 주간 첫날 새벽에 부활하신 뒤, 마리아 막달레나에게 처음으로 나타나셨다. 그는 예수님께서 일곱 마귀를 쫓아 주신 여자였다.
10 그 여자는 예수님과 함께 지냈던 이들이 슬퍼하며 울고 있는 곳으로 가서, 그들에게 이 소식을 전하였다.
11 그러나 그들은 예수님께서 살아 계시며 그 여자에게 나타나셨다는 말을 듣고도 믿지 않았다.
12 그 뒤 그들 가운데 두 사람이 걸어서 시골로 가고 있을 때, 예수님께서 다른 모습으로 그들에게 나타나셨다.
13 그래서 그들이 돌아가 다른 제자들에게 알렸지만 제자들은 그들의 말도 믿지 않았다.
14 마침내, 열한 제자가 식탁에 앉아 있을 때에 예수님께서 나타나셨다. 그리고 그들의 불신과 완고한 마음을 꾸짖으셨다.
    되살아난 당신을 본 이들의 말을 그들이 믿지 않았기 때문이다.
15 예수님께서는 이어서 그들에게 이르셨다. “너희는 온 세상에 가서 모든 피조물에게 복음을 선포하여라.”
불신과 완고한 마음 때문에 믿지 못하는, 믿지 않는 그분의 부활사건처럼
나 또한 부활을 통해 나를 변화시켜주시는 그분을 믿지 못하고 있는 것은 아닌지,
내 이웃과 동료들 안에서 부활하시는 예수님을 보고 들으면서도
완고한 고집과 편견에 사로잡혀 믿지 않고 외면해버리지 않는지 반성해봅니다.

내 안에서 부활하시는 예수님, 이웃 안에서 부활하신 예수님을 믿을때
내 삶이, 우리의 삶이 복음선포의 좋은 도구가 됨을 잊지 말아야 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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