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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성심시녀회
초대합니다.

성소는  각자에게 하나의 별입니다.

 

별은 허무와 무지와 무능력에서 우리를 감싸고
은총과 일상의 빛 속에 충실히 머물게 합니다.
별은 영혼의 힘을 당기고 고정시키는 특별한 힘이 있습니다.
그러나 별은 자신의 존재자체로서 만족하지 않으며
단지 하나의 요청이며, 하나의 목소리이고, 하나의 길이고,
목적이 아닌 하나의 방법입니다.

 

– 설립자 루이델랑드 신부님

ABOUT
예수성심시녀회 이야기

루이델랑드 신부

설립자이신 루이델랑드(Louis Deslandes, 한국이름:남대영) 신부는 1895년 6월 13일 프랑스 망쉬 빠리니(Parigny)에서 외아들로 태어났다.

신앙이 깊고 가난한 사람들에게 특별한 사랑을 베풀던 어머니의 영향을 받은 루이델랑드 신부는 1922년 12월 23일 파리외방전교회의 사제로 서품되어, 1923년 4월 16일 파리를 출발, 그 해 6월 5일 부산항에 도착함으로써 한국 땅에 첫발을 내디뎠다.

여섯 동정녀의 선택

(삼덕당 1935~1950)

파리외방전교회 소속 루이 델랑드(Louis Deslandes)신부가 영천 용평 본당 신부로 있을 때, 그 당시 하느님께 온전히 자신을 봉헌하고자 머리를 올리고 동정생활을 하고 있었던 여섯 명의 정녀들에게 공동생활을 제안하였고, 이 초대에 응답한 여섯 명의 정녀들이 1935년 12월 8일, 삼덕당(신·망·애, 삼덕이 머무르는 집)에서 공동생활을 시작함으로써 예수성심시녀회가 설립되었다.

가자, 섭리의 땅으로!

수도회 규모가 커짐에 따라 계속 제기되었던 관구 설립을 제11차 정기총회에서 회헌개정과 함께 결정함으로써 대구관구, 부산관구, 서울관구로 나누어 통치하게 되었으며, 2008년 10월 15일 관구장 임명, 2009년 2월 제1차 관구회의를 통해 하느님의 새 일을 향한 힘찬 도약을 하였다. 그 후 2020년 제14차 정기총회를 통해 현시대와 수도회 상황에 맞추어 관구를 재편성하여 대구와 서울, 두 관구체제로 변경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