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립자 루이 데랑드 신부님은
“가장 보잘것없는 사람 하나에게 해 준 것이 바로 나에게 해 준 것이다.”(마태 25,40)
하신 예수님의 말씀을 실천하였고 수녀들에게도 사회사업을 통하여 이 말씀을 실천하기를 원하셨다.
그 실천의 장(場)인 사회사업이 본격적으로 시작된 곳은 경북 영천군 화산면에 있는 예수성심시녀회 최초 공동체인 ‘삼덕당’이다.
1936년 2월 18일에 병든 할머니 한 분과 같은 해 9월 7일에 어린이 두 명을 처음으로 맞아들이게 되었다. 할머니가 눈길 위에 쓰러져 밤을 새우다가 거의 돌아가시게 되었는데 아무도 돌봐줄 사람이 없다는 연락을 받고 수녀들이 삼덕당으로 모셔왔으며, 7세와 6세의 두 여자아이는 나환자 아버지로 인해 보호가 필요했으므로 데려와 보살피게 되었다.
이것이 사회복지법인 성모자애원의 모태가 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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